크롬

 둥이오빠 | 따이어리, 두번째 | 2009/10/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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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조차 PC방 가서 익스플로러가 하도 느리면 한번 쓰는 정도였는데, 크롬은 어쩔 수가 없었다. 프로그래머를 죽이는 IE6만 고집하던 나도 결국 크롬을 쓰기로 했다. 미칠듯한 속도 차이를 한번 경험하니 헤어나올 수가 없네. 486쓰다 펜티엄으로 바꿨을 때의 충격 정도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죽어도 회사 게이트웨이 바깥쪽으로 나갈 수가 없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천하의 구글신님이 이정도라니! 라고 생각하고 개발자 버전을 깔아봤더니 해결이 됐다. 확실히 구글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프로덕트의 품질을 높이는 것에는 일가견이 있는 반면, 트러블슈팅과 제품 완성도는 좀 떨어진다. 서비스 마인드가 아니라 개발자 마인드랄까.

나중에 지구를 지키는 구글신님 얘기를 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월드 빌더 얘기도 재미있을텐데...




2009/10/28 12:13 2009/10/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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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셀 2009/10/28 15: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최근에 윈도우즈 자동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익스플로러가 자꾸 꺼지는 현상이 일어나서 저도 구글 크롬으로 갈아타봤는데 WOW할때 느린 말 타다가 빠른 새 타는 기분이더군요. 역시 구글신은 경배하고 볼 일이구나 싶어졌어요. :)

  2. 랑이 2009/11/01 18: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 정말 빠르긴 빠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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