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신지 두달이 넘은 예전 와인이긴 한데 ㄱ-;;
클라우디 베이는 뉴질랜드 남섬의 와인 산지인 말보로 동쪽의 해변 이름이다. 이 실존하는 해변의 이름을 붙여 만든 와인 중, 쇼비뇽 블랑을 사용해서 만든 화이트 와인이 이 와인. 부드럽고 조용한 일반적인 화이트 와인과는 달리, 독특한 향과 끝맛을 가지고 있는 남성적인 와인이다.
아마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한데, 초보자가 마시고 좋게 평가하기는 어려운 와인인 듯. 더운 여름 날, 차갑게 식혀서 마시는걸 추천한다.
한국에서는 이명박 대통력 취임 직후, 뉴질랜드의 헬렌 클라크 총리와 오찬을 나눌 때 테이블 와인으로 나온 후 유명해졌다고 한다.
가격은... 랑둥 와인 로그 표준 가격인 5만원대 ㄱ-;;
Y.
처음 먹어본 뉴질랜드산 화이트 와인.
색상은 거의 백색. 상큼한 과일 향.
단맛은 절제되어 있고, 찌르는듯한 산도. 너무 찔러서 짠 맛 처럼 느껴진다.
취향을 좀 탈 듯 하다.
무스카토, 빌라M 계열의 디저트 와인이 아니고, 성깔있고 독특한 와인이다.
처음 접해본 스타일.
러스티네일 처럼 비릿하고 쓴 끝맛이 독특하다.
전체적인 풍미를 비유하자면-- 덜 익은 과일 맛, 정도?
★★
M.
언뜻 나는 살구향?
아주 상큼하고 상쾌한 향기 + 숲내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상쾌하다.
비온 뒤에 물기어린 숲을 연상시킨다. ^^
괴식 L.
풀밭 같은 맛.
강한 신맛과 상큼한 과일 향이 난다.
풀밭 같다는 것은 달지 않다는 뜻.
엄청 깔끔한데, 취향이 나뉠 듯 하다.
너무 드라이해서 안주랑 먹어보기도 무섭다.
MM.
잔디같은 향과 맛.
첫 맛 보다는 첫 맛 바로 아래 뒤따르는 맛이 강하다.
단 맛은 굉장히 약함.
이름과 딱 어울리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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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베이는 피노누아를 한 번 마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ㅇ_ㅇ!
클라우디베이 테 꼬꼬(Te Koko)도 맛있긴 한데 얜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라 -_-..;
오호 @_@